기사등록 : 2020-04-28 10:51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육군이 오늘 '박사' 조주빈과 함께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에 가담한 A일병(닉네임 '이기야')의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28일 육군은 "이날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해 공개 여부 및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주 국방부가 성폭력 범죄 피의자 신상공개 절차를 구체화해 각 수사기관에 하달한 데 따른 것이다.
육군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신상공개위원회에서 결정이 되면 최종 확정되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 다음에 피의자에게 통지가 돼야 한다"며 "그 다음에 신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의 동의 여부는 무관한가'라는 질문에 "그것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기야' A일병은 현재 '성폭력 범죄'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
suyoung07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