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일본 도쿄도(都)의 코로나19(COVID-19) 하루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28일 도쿄도에서 1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059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도쿄도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일 처음으로 100명을 넘어선 후 6, 7, 13일을 제외하고 연일 100명을 넘다가 26~27일 이틀 연속 100명 아래로 내려갔다. 하지만 이날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에도 여전히 붐비는 도쿄의 지하철 개찰구. 2020.04.08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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