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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현역 여자 유도선수, 음주운전 적발

기사등록 : 2020-05-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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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국가대표 출신 현역 유도선수 A(24·여) 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유도선수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본인 차량을 후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2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2016년 태극마크를 단 A씨는 2017년 8월 하계 유니버시아드 유도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딴 바 있다. 지난 3월 27일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경찰 로고. [뉴스핌DB]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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