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7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정리 로데오거리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이날 방역소독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적으로 완화되고 생활적 거리두기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안정리 로데오거리 활성화를 위해서다.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교류재단)은 지난 7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정리 로데오거리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교류재단]2020.05.08 lsg0025@newspim.com |
참여 인원은 재단 직원,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 팽성상인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었으며 건물 등 시설 구석구석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역활동 뿐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재단은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류재단은 외국인 지원 사업,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시민 국제화 사업 등 기존에 운영 중이던 사업을 비대면으로 대체해 진행하는 등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내⸱외국인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교류재단은 오는 15일 신장쇼핑몰 등 북부지역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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