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미국서 입국한 10대 형제 2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일 미국 뉴욕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뒤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이날 양성 반응을 보였다.
충남대학교병원 모습 [사진=뉴스핌DB] 2020.05.11 rai@newspim.com |
시는 밀접 접촉자인 이들의 어머니를 검사할 예정이며 10대 형제들을 이날 오전 중으로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시킬 예정이다.
11일 현재까지 대전에서는 이들을 포함해 총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4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거나 입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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