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 간담회를 13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원이 당선인과 김종식 목포시장, 부시장, 국·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목포시청 전경 [사진=목포시] 2020.05.11 kks1212@newspim.com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 사업 19건과 국고 지원사업 19건 등 총 38건에 대해 각 국별로 보고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원이 당선자는 "이번 간담회는 총선 공약과 관련해 쌍방향 채널을 마련하는 자리로 생각한다"면서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돼야할 사업 등을 논의하고 목포시의 건의 사항도 청취해 상생 방안을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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