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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소니, 재택근무 이달 말까지 연장...신입사원 자택 대기도 계속

기사등록 : 2020-05-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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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소니가 그룹 내 전 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재택근무를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12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당초 15일까지만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일본 정부가 전국에 발령했던 긴급사태 선언을 5월 말까지 연장함에 따라 재택근무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소니는 지난 3월 말 공장의 생산라인 등에서 일하는 일부 사원을 제외하고 그룹 내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4월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자택 대기도 이달 말까지 계속하기로 했다. 자택 대기 중에도 급여는 전액 지급되며, 신입사원 연수 등은 6월 이후 실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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