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제일건설은 오는 15일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는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동측인 A10-1·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최고 29층, 총 26개 동, 전용면적 74·84·101㎡, 총 2474가구 규모다.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A10-2 블록 조감도 [자료=제일건설] |
제일건설은 이번에 A10-2블록 1228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이어 올 상반기 중 A10-1블록 분양을 계획 중이다.
옥정신도시는 비규제지역이라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년이면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비규제지역에선 주택담보인정비율(LTV) 70%, 총부채상환비율(DTI) 60%까지 대출도 가능하다.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방문 예약(동반 1인 가능)을 진행 중이다.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74만원이다.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01-1번지에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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