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에쓰오일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유소를 활용해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2억8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250개의 에쓰오일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은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시설청소, 배식, 문화체험 동행 등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대표 [사진=에쓰오일] 2020.01.23 yunyun@newspim.com |
알 카타니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는 지금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지만 함께 헤쳐 나간다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고 에쓰오일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공익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지난 9년간 2580개의 주유소와 복지시설을 매칭해 총 35억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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