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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지구 'DMC리버시티자이' 15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기사등록 : 2020-05-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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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생활권 공유 가능
오는 12월 월드컵대교 준공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GS건설은 오는 15일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6블록에 공급되는 DMC리버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총 620가구(전용면적 84~99㎡)로 조성된다. 이 중 53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DMC리버시티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덕은지구는 약 64만㎡, 총 9개 블록에 총 4815가구가 들어선다.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3개 단지, 총 1600여 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상암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덕은지구에서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다.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오는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실제로 방문한 느낌을 받도록 했다"며 "다양한 상담 방법을 통해 수요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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