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라안일 기자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대전도시공사가 14일 엑스포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엑스포조직위 공동위원장인 최홍묵 계룡시장,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14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엑스포조직위 공동위원장인 최홍묵 계룡시장(오른쪽)과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계룡시] 2020.05.14 rai@newspim.com |
주요 내용은 대전오월드 방문객 대상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관람을 위한 홍보 및 엑스포 기간 중 행사장 내 대전오월드 홍보 협조 등이다.
양 기관은 각 행사장에서 플래카드(애드벌룬) 게시, 계기성 홍보, 예매권 할인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홍묵 공동위원장은 "대전오월드는 중부권 최고의 가족단위 관광지로 연간 10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곳이다"면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에 적극 협력해 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유영균 사장은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엑스포 성공을 위해 대전도시공사가 함께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대전오월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엑스포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올해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계룡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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