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서울시는 15일 오후 6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83명보다 5명 늘어난 수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클럽거리가 한산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확인된 이태원 클럽 확진자는 최소 94명이다. 2020.05.12 pangbin@newspim.com |
이날 마포구 홍대 앞 주점 관련 확진자 1명의 이태원 클럽 관련성이 확인됐고,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확진자들이 다녀갔던 서대문구 신촌 주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총 7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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