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접견한다.
취임 임사 차 주 원내대표를 예방하는 박 회장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지원 등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한·미 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사람이 아닌 경제단체가 이 상을 받는 것은 처음이다.
밴 플리트상은 6·25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냈고, 1957년 코리아소사이어티 초대 회장을 맡았던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의 이름에서 따왔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지미 카터 대통령(2000년), 조지 부시 대통령(2005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2006년), 김대중 대통령(2007년),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2014년), 조지 W 부시 대통령(2017년) 등이다. 박용만 회장은 개인과 기관장 자격으로 2차례 수상하는 최초 사례다.
주 원내대표는 이에 앞서 유경현 헌정회장을 예방한다. 오후에는 김정화 민생당 대표를 예방할 예정이다.
[광주=뉴스핌] 이형석 기자 = 5·18민주화운동 40주기인 지난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의문에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2020.05.18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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