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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1124억원 규모 사업관리용역 조기 발주

기사등록 : 2020-05-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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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하반기 발주 예정이던 총 1124억원 규모의 건설사업 관리용역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세종~안성(1-5공구 및 오송지선) 222억원 ▲세종~안성(6-10공구) 191억원 ▲김포~파주(1-5공구) 258억원 ▲양평~이천(1-4공구) 297억원 ▲호남선 리모델링공사 156억원이다.

입찰 서류제출은 다음달 3일부터 23일까지다.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사업자를 결정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건설업계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 조기발주를 결정했다"며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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