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한밭대학교는 19일 오전 10시 40분 교내 국제교류관 강당에서 '개교 9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0일 개교기념일에 하루 앞서 열린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근속 교직원과 대학발전 기여자 등 수상자와 총동문회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열렸다.
19일 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 강당에서 열린 '개교 93주년 기념식'에서 최병욱 총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밭대학교] 2020.05.19 rai@newspim.com |
이날 컴퓨터공학과 이재흥 교수, 시설과 이은상 직원 등 교직원 28명은 근속상을, 용접공학센터 등 6개 교내 연구소는 우수부설연구소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종석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문성수 한국알테어 대표이사, 이신재 위텍코퍼레이션㈜ 대표이사, 김병순 ㈜나노하이테크 대표이사, 박용우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이인규 총동문회 재무국장, 윤주선 총학생회장 등 7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심은선(창의융합학과 3) 학생 등 5명의 재학생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최병욱 총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90여년의 한밭대학교 역사는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역사이면서 지역사회 발전의 역사"라며 "그동안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주신 동문과 한밭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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