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한화시스템은 지난 19일 출항한 필리핀 호위함 '호세 리잘함'에 자사 전투체계(CMS)를 성공적으로 탑재했다고 21일 밝혔다.
호세 리잘함은 필리핀 해군의 2600톤급 호위함으로 현대중공업이 건조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필리핀 호위함 '호세리잘함' [사진=한화시스템] 2020.05.21 yunyun@newspim.com |
'함정의 두뇌'로 불리는 전투체계는 함정에 탑재되는 센서, 무장, 기타 통신 및 지휘체계를 통합 운용하기 위한 무기체계다. 한화시스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투체계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국산 전투체계 수출이 동남아시아, 중남미, 중동 등 국가들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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