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초·중·고교 등교 개학에 따라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코인노래방 74곳에 대해 시 교육청과 함께 특별점검을 한다.
광주시는 최근 확진자 동선에 코인노래방이 포함되고 등교 개학으로 청소년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부터 26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청사 [사진=뉴스핌DB] 2020.05.10 ej7648@newspim.com |
이번 점검에서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전달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코인노래방 방역관리자 책임자에게 마이크 커버 충분히 비치하기, 방문자에게 마스크 착용 안내하기, 방문자 명부 작성 안내하기, 마이크· 리모컨 등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 소독하기 등 세부지침을 준수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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