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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택근무 증가에 일본 PC 시장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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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지원 종료 악재에도 불구 전년대비 출하량 증가
정부 교육정책 힘입어 PC수요 더욱 확대될 듯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 내 개인용컴퓨터(PC)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5% 이상 늘었다고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일본의 전자기기 제조업체 등으로 구성된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에 따르면 올해 4월 일본 내 PC 출하량은 69만9000대로 전년 동월비 5.3% 증가했다. 월별 출하량이 증가한 건 지난 1월 이래 3개월만이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본 소프트웨어(OS) '윈도우7'의 지원이 종료되면서 올해 PC 출하량은 감소 전망이었다.

구체적으로는 노트북이 56만대로 같은 기간 11.4% 급증했다. 데스크톱형 PC는 같은기간 13.9% 줄어든 13만8000대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이 확대되면서 노프북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해외 브랜드까지 포함하면 출하대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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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시장조사회사 BCN에 따르면 가전제품 양판점이나 인터넷 쇼핑몰의 4월 노트북 판매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1.5배로 나타났다. 

신문은 "코로나19가 수습된다고 해도 일본 정부는 모든 초중고교생에게 1인 1대의 PC를 배치하는 'GIGA스쿨구상'을 추진하고 있어 당분간 PC수요 확대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노트북. 기사와 직접적으로 관련없음. [뉴스핌 DB]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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