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 25일 정장선 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 8명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전국 로컬푸드 1번지인 전북 완주군으로 선진지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로컬푸드 대표적 성공모델인 완주군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평택형 로컬푸드시스템 구축 및 평택 로컬푸드종합센터 운영의 성공적인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
[평택=뉴스핌] 경기 평택시가 지난 25일 정장선 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 8명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전국 로컬푸드 1번지인 전북 완주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26일 밝혔다.[사진=평택시청]2020.05.26 lsg0025@newspim.com |
시 견학단은 완주 로컬푸드직매장, 농산물가공센터, 공공학교급식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 로컬푸드생산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순환시스템 구축 등 현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박성일 완주군수는 "먼거리 임에도 직접 방문해 주신 평택시장님과 견학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로컬푸드 발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전국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의 성공을 거울삼아 평택 로컬푸드 활성화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해 주신 박성일 완주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일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완주군에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침체된 농가에 희망에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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