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해 7월 AI기반의 '상담사 스케줄 자동 관리 장치 및 방법'을 특허 출원하고 올해 4월에 BM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BM특허는 정보시스템(컴퓨터, 인터넷, 통신기술 등)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영이나 마케팅기법에 부여하는 특허를 말한다.
[사진=NH농협은행] |
상담사 스케줄 자동 관리 장치 및 방법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담 업무량 예측모델을 생성한다. 고객 문의가 많은 시간대에 최적의 인력을 편성하는 등 적시에 적절한 상담인력 투입을 통해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고 높은 상담서비스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번 BM특허 외에도 △상담품질 전수평가 장치(등록), △콜센터 질의응답 서비스 제공장치(등록), △AI상담이슈분석(출원), △상담지원장치 및 방법(출원) 등 관련분야 BM특허 5건을 출원했다.
허옥남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고객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형화되고 발전된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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