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하나은행이 자동차 종합 서비스기업 GS엠비즈와 자동차 생활 금융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동차금융 이용 고객이 GS엠비즈의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낮은 금리의 자동차 금융지원과 함께, GS엠비즈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정비, 주유, 모빌리티 서비스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5월 29일 하나은행이 GS엠비즈와 자동차 생활 금융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하나은행] 2020.05.31 bjgchina@newspim.com |
GS엠비즈는 차량 정비 서비스와 전기차 충전 및 카쉐어링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530여개 자동차 정비 네트워크 'autoOasis'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차량 구매에서 관리까지 단계별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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