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올해 1분기(1~3월)에 공적자금을 361억원 회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적자금 회수율은 3월 말 기준 69.3%를 기록했다.
[사진=금융위원회] |
금융위는 KR&C(예금보험공사 자회사)가 보유중인 파산채권 회수액 335억원을 비롯해 한화생명(전 대한생명) 배당 수령액으로 26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말까지 회수한 공적자금 규모는 총 116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정부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현재까지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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