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5월 내수 1만571대, 수출 1358대로 총 1만1929대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2% 줄어든 수치로, 내수는 72.4% 증가했으나 수출은 83.2% 감소했다.
내수 시장에서 소형 SUV XM3가 5008대 판매돼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또 QM6 3963대, SM5 740대 판매됐으며 지난달 선보인 르노 '캡처'는 450대 팔렸다.
XM3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월 5000대 이상 판매를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3개월간 누적 판매 1만6922대를 달성했다. 캡처는 프랑스 르노의 유럽 베스트셀링 모델로 프랑스에서 연구·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해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소형 SUV'다.
수출은 QM6(수출명 콜레오스)가 1128대, 르노 트위지 230대 선적됐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르노삼성 XM3 [사진=르노삼성] 2020.03.11 people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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