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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우간다서 특별강연

기사등록 : 2020-06-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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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정부 주최 컨퍼런스 참여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우간다개발공사(UDC)와 우간다 내 UN기구가 공동 주최한 '우간다 경제상황에 대한 국민과의 대화 컨퍼런스'에 특별강연자로 나섰다.

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우간다 국영방송(NBS TV)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방영된 컨퍼런스에서 새마을금고의 성공 경험과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06.01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우간다개발공사(UDC)와 우간다 내 UN기구가 공동 주최한 '우간다 경제상황에 대한 국민과의 대화 컨퍼런스'에 특별강연자로 나섰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milpark@newspim.com

또 그는 우간다 음피지주 및 미티야나주에서 농촌지역 개발을 위해 행정안전부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추진 중인 새마을금고 전파의 성과도 공유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코로나로 해외 의존도가 큰 우간다의 산업체계가 큰 충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변혁적 국가발전을 위한 전략마련이 시급한 우간다에서 한국의 자립형 토종 협동조합 모델인 새마을금고가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우간다에는 약 11개의 새마을금고가 운영 중이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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