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매실 수확기에 지역 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현재 농촌지역은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며,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광양시 공무원들이 매실 수확기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광양시] 2020.06.03 wh7112@newspim.com |
이에 시청 43개 부서 400여 명이 7개 읍면의 매실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농업지원과에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설치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를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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