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NH농협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1000여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6만명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 신규 상담사는 연간 160시간, 기존 상담사는 연간 120시간 이상의 집중 교육으로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한상록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상무(사진 왼쪽)과 허옥남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이 서울 용산구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에서 '10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2020.06.04 bjgchina@newspim.com |
또한 AI빅데이터 기반의 '상담품질 전수평가 장치'로 통화내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간처럼 학습하고 분석해 507만가지 답변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콜센터AI시스템'을 활용해 신속정확한 고품질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10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며 "고객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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