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직원의 코로나19 감염확진으로 코호트격리 중인 경기도 광주시 행복한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가 추가 확진됐다. 이 요양원의 감염자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요양보호사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에 따라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소재 행복한요양원.2020.05.31 observer0021@newspim.com |
5일 경기도 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A(광주시 24번) 씨는 코호트 격리중인 2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로 지난 3일 증상발현에 따라 검체를 채취해 5일 감염이 확진됐다. 파주의료원으로 이송해 격리치료에 들어갔다.
행복한요양원은 지난 달 28일 용인시 모현읍에 거주하는 요양보호사(용인 76번)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에 따라 직원과 입소자를 상대로 전수조사에 들어갔고 지난달 29일 4명이 추가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
지난달 31일과 지난 3일 입소자 2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이번 확진자는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던 사회복지사가 추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한요양원 코로나19 확진자는 요양보호사 2명, 입소자 5명, 사회복지사 1명 등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광주시 보건당국은 감염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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