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중국 당국이 8일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2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단기 유동성 조절 수단인 7일물 역RP 운영(환매조건부채권)을 통해 1200억 위안(약 20조 5000억원)의 자금을 시중에 풀었다. 7일물 역RP 입찰금리는 기존과 동일한 2.20%로 책정됐다.
이와 함께 인민은행은 오는 15일 전후로 이번 달 만기가 도래한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에 대해 한 차례 만기를 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구체적인 금액 규모는 시장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인민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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