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시 보유의 구 건축물대장을 건축행정시스템에 업로드하고 유지관리가 가능하도록 건축물대장 열람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시청 건축과에서 구 건축물대장을 수기로 검색한 후 복사본을 민원지적과에서 발급받아야 했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2020.06.08 wh7112@newspim.com |
그동안 발급과정이 두 개 부서에서 이뤄져 민원인들의 불편과 불만이 끊임없이 발생돼 발급업무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시는 읍면동에서도 구 건축물대장 열람·발급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은관 건축과장은 "구 건축물대장 열람과 발급 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열람시스템이 건축물대장 DB 유지·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시민이 건축물대장 관련 민원업무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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