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라안일 기자 =충남 아산에서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휴대폰아울렛매장에서 근무하는 A(42‧여)씨가 지난 7일 발열 등으로 아산충무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2020.06.08 rai@newspim.com |
현재까지 아산에서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에 거주 중인 아버지의 진료를 위해 지난 2일 건국대학교병원에 함께 갔다 온 뒤 발열 등의 증세가 나타났다고 진술했다.
접촉자는 가족 4명과 직장동료 2명 등 총 6명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중으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충남도는 A씨 자녀 3명에 대한 등교 중지 명령과 함께 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이를 알렸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