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10일 제289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8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실시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오는 19일 의결한다.
광양시의회 제289회 제1차 정례회 모습 [사진=광양시의회] 2020.06.10 wh7112@newspim.com |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오는 18일과 19일은 백성호, 조현옥, 송재천, 최한국, 박말례 의원의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예정돼 있다.
회기중 심사할 주요 안건은 정현복 광양시장이 제출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19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광양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재산세(건축물) 감면 동의안 △2020년 제2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 계획 동의안이 상정됐다.
조례안은 조현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농업·농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광양시 도시농업 육성과 지원 조례안', 정현복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회기 동안 심사할 방침이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