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아산에서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리치웨이 확진자인 장모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A(42) 씨가 지난 13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아산=뉴스핌] 라안일 기자 =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2020.06.14 rai@newspim.com |
A씨는 아산 집을 찾은 장모가 지난 4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아내, 아들과 함께 검체를 채취했다.
아내가 5일 양성 반응을 보여 천안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A씨와 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지난 13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양성 반응을 보여 천안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아들은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다.
현재까지 아산에서 13명, 충남에서 1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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