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1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24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121명으로 늘었다. 이 중 해외유입 사례는 1346명(내국인 85.4%)이다.
앞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56명에서 13일 49명에 이어 전날에는 34명으로 30명대로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7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24명이다. 서울 6명, 경기 8명, 인천 8명으로 수도권에서 22명이 나왔다. 그 외 충남에서 2명이 확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명으로 총 1만730명(88.5%)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1114명이 격리 중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277명(치명률 2.29%)이다.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정일구 사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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