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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IRP·장기고객' 수수료 할인 나선다

기사등록 : 2020-06-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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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0.05%p 인하해 0.2~0.25%로 적용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개인퇴직연금 계좌(IRP) 수수료와 장기 가입 고객 수수료를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IRP 수수료는 0.05%p 인하해 기본 수수료율을 연 0.2%(적림금 1억5000만원 초과)~0.25%(적립금 1억5000만원 이하)로 적용한다.

16일 신한금융투자가 개인퇴직연금 계좌(IRP) 수수료와 장기 가입 고객 수수료를 할인에 나섰다 [사진=신한금융투자]

또 장기 가입 고객에 한해 개인퇴직연금 계약 기간 2년차 이후부터 기본수수료에 20%를 할인한 수수료를 적용한다. 11년차 이후부터는 기본수수료에 25% 할인을 확대한다. 적립금이 1억5000만원을 넘는 가입자가 11년 이상 가입했을 경우 0.15%의 수수료로 IRP를 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수수료 할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투 영업점 또는 모바일 앱 '알파'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구인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사업부장은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실적 배당 상품 제공을 통해 IRP 수익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고객 대상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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