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스포라이브를 장외주식(K-OTC) 시장 거래가능기업으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포라이브는 스포츠 데이터 및 승부예측 게임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승무패 적중게임과 확률형 게임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40억여원 수준이다.
[로고=금융투자협회] |
스포라이브는 오는 18일부터 증권사 HTS(Home Trading System)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주가의 ±30%다.
스포라이브의 신규 지정으로 올해 7개사가 K-OTC시장에 진입했고 총 기업 수는 134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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