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6-18 16:08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 삼성의 전자계열사가 내달 4일 고졸 채용 시험을 실시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일부 삼성 계열사를 중심으로 고졸 신입 채용 시험을 7월 4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매해 고졸 신입 직원을 채용해 왔으며 삼성SDI도 필요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고졸 채용 시험을 실시해 왔다.
이번에 채용되는 삼성전자 고졸 신입 인원은 주로 반도체 부문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 고졸 신입 직원은 천안과 울산 사업장에 투입돼 배터리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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