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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60대 여성 확진…계룡산온천서 대전 확진자 접촉

기사등록 : 2020-06-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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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충남 공주에서 38일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자가격리 중인 62세 여성 A씨가 지난 18일 검체를 채취한 결과 19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2020.06.19 rai@newspim.com

A씨는 지난 14일 공주 계룡산온천에서 대전 57번 확진자와 접촉해 17일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와 접촉한 남편도 현재 검사 예정이다.

충남도는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공주에서는 지난 5월 12일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강사에게 과외를 받은 공주대학교 신입생이 첫 확진을 받은 지 38일만에 2번째 감염자가 나왔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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