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6-19 10:04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부진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놨다.
1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학습부진학생의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교과지도 프로그램 운영 시 원격수업으로도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3개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습동기를 회복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24일부터 학습상담 및 코칭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초·중·고 41개교 121명의 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상담 및 코칭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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