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한빛소프트는 퍼즐오디션에 신규 PVP 콘텐츠인 '댄싱홀'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퍼즐오디션 유저들은 메인화면 대전플레이 메뉴에서 '댄싱홀' 입장 후 게임룸을 개설해 친구 또는 무작위로 입장하는 다른 유저들과 함께 6명 개인전이나 팀전(2:2 및 2:2:2 및 3:3) 댄스배틀을 즐기게 된다.
[자료=한빛소프트] |
댄싱홀은 원작인 PC 오디션과 같이 음원과 스테이지를 방장이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게임룸 개설 시 스테이지 난이도(초보, 중수, 고수) 또는 주제(인맥, 팸원, 수다) 선택이 가능하다. 유저들은 실력에 맞는 방이나 주제에 맞는 방을 골라 입장하면 된다. 게임 시작 대기 중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들의 아바타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채팅하는 재미도 있다.
게임 방식은 1:1 PVP와 같이 제한된 시간 내에 다른 유저(팀)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 된다. 차이점은 퍼즐오디션 내 다른 경쟁 콘텐츠들과 달리 유저(팀) 간에 서로 공격을 주고받지 않고, 더 이상 움직일 블록이 없어 셔플 발동 시에도 점수가 차감되지 않아, 유저(팀)의 순수 퍼즐 실력이 승패에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퍼즐오디션은 댄싱홀 업데이트를 기념해 댄스배틀 플레이 횟수 및 폭탄 사용 횟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댄스배틀 패스'(일반 및 프리미엄)를 새롭게 선보였다.
아울러 상점에 '팡~도라의상자' 아이템을 추가했다. 구매 시 기본 제공 루비 외에 추가로 최대 5000루비를 보너스로 획득할 수 있어, 기존 상품 대비 효율이 높다. 이를 통해 유저들이 다른 유저들보다 돋보이는 멋진 신상 의상을 좀 더 손쉽게 수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퍼즐오디션은 공식카페를 통해 오는 7월 1일까지 댄싱홀 플레이 인증샷 이벤트인 '다함께 스탭업'과 무작위로 댄싱홀에 등장하는 운영진(GM)과의 플레이 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인 'GM과 함께하는 댄싱홀 퍼즐! 퍼즐!'을 진행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댄싱홀 업데이트를 통해 원작 오디션과 같이 유저들의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퍼즐오디션은 다른 유저보다 빠르게 스토리모드 최종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마스터의 증표를 차지하는 경쟁, 월드보스를 상대하고 남들보다 더 높은 점수와 보상을 얻는 경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에게 끊임없이 플레이 동기를 유발하는 게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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