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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서 '롯데택배' 관련 확진자 발생

기사등록 : 2020-06-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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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에서 롯데택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롯데택배 동남권물류센터의 모습. 2020.06.15 yooksa@newspim.com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영통1동 청명마을 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인후통 증상으로 지난 18일 검체채취 및 검사 결과 이날 확진(수원-86)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입원 조치됐다.

해당 남성은 안양시 5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의양시 고천동 소재 롯데택배 의왕물류센터에서 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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