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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카자흐스탄 국적 30대 여성 확진

기사등록 : 2020-06-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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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19일 코로나19 5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신장동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30대 여성으로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배우자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다.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2020.06.19 lsg0025@newspim.com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검사 후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수원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확진자 거주지에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 중 확진자의 추가 동선이 확인됨에 따라 자가격리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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