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중국 인민은행이 23일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2000억 위안(약 34조 2000억원)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단기 유동성 조절 수단인 7일물 및 14일물 역RP 운영(환매조건부채권)을 통해 각각 900억 위안, 1100억 위안의 자금을 시중에 풀었다. 역RP 입찰금리는 기존과 동일한 각각 2.20%, 2.35%로 책정됐다.
앞서 인민은행은 22일 1200억위안의 자금을 시장에 투입했다. 이로써 한주간 유입된 유동성 규모는 3200억 위안(약 54조 7200억원)에 이른다.
[자료=인민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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