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26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102‧103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02번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 거주 20대 남성으로 지난 21일부터 후각소실 증상이 발현돼 24일 유성선병원에서 검사받고 25일 확진 판정됐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0.06.16 mironj19@newspim.com |
103번 확진자는 서구 변동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100번 확진자와 차량에 동승해 이동한 이력이 있다. 25일 서구 보건소에서 검사받고 26일 확진됐다.
시는 102번 확진자가 주로 서울지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보고 이와 관련한 동선을 심층 역학조사하고 있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은 역사조사 후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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