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대한민국 동행세일 틱톡챌린지(동행나비 챌린지)가 공익캠페인으로 해외로까지 알려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5일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앱 '틱톡(Tiktok)'의 공익캠페인 틱톡 포 굿의 공식 누리 소통망(TikTok for Good)에 박영선 장관의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영상이 소개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틱톡 포 굿에 대한민국 동행세일 틱톡 챌린지 영상이 개재됐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0.06.26 jellyfish@newspim.com |
틱톡 포 굿이란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미래 세대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장려하기 위해 틱톡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공익캠페인이다.
그간 틱톡 포 굿을 통해 국제적십자사의 '기후변화 방지 캠페인', 국제 여성연합 (UN Women)의 '여성 권익 증진 캠페인' 등이 소개 된 사례가 있다.
또 지난 25일 게시된 NCT드림의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영상에도총 댓글 1000여 개 중 영어, 일본어, 아랍어를 포함한 420개의 외국어 댓글이 달리는 등 글로벌 아이돌 NCT드림을 통한 동행세일 해외 홍보도 진행 중이다.
한편 박영선 장관, NCT드림, 박지성 등이 참여한 '동행나비 챌리지'는 26일 기준으로 참여 영상이 1200여 개 등록됐고, 누적 조회 수는 410만 회를 넘어섰다.
중기부 관계자는 "K팝, K방역에 비대면 라이브커머스를 더한 신개념 K세일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표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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