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쌍용자동차는 6월 내수 9746대, 수출 435대를 포함 총 1만18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 줄어든 수치로, 내수는 18.6% 증가했으나 수출은 79.8% 감소했다.
내수에서 코란도는 2517대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고, G4 렉스턴도 38%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티볼리는 16% 가소한 2468대에 머물렀다. 수출은 전 차종이 감소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수출은 주요국의 영업활동 재개에도 불구하고 주요시장인 유럽의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전반적인 수요 위축이 지속되면서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쌍용차가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7월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쌍용차] 2020.07.01 yunyu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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