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코로나19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투명 위생마스크를 지원하고 일반음식점 지도점검에 나선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일까지 보건소 위생팀 등 직원 41명이 지역내 312개 음식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630개를 지원한다.
투명 위생마스크 [사진=무안군] 2020.07.03 kks1212@newspim.com |
투명위생마스크는 음식 조리와 손님 대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 튀김을 방지해 비말감염의 우려를 줄여주고 호흡기를 통한 병원균 감염방지도 뛰어나다.
임천우 무안군 위생팀장은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고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 준수와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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