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동구 산수동에 사는 40대 여성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117번째 확진자가 됐다.

코로나19 선별진료검사[사진=뉴스핌DB] 2020.07.06 nulcheon@newspim.com

117번 확진는 지난 4일부터 발열·오한·두통 등이 나타났으며, 6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정확한 감염 경로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A씨가 다녀간 학원·마트·약국 등을 소독했으며, A씨를 전남 강진의료원으로 옮겨 격리 치료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열흘 사이 광주에서는 확진자 83명이 발생해 광주 누적 확진자는 11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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