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7-07 19:35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5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대전시는 7일 중구 문화동 거주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 144번 확진자인 이 남성은 지난 2일부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7일 검사에서 확진됐다.시는 144번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펼친 뒤 이동경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144번 확진자에 앞서 이날 오후 142‧14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143번 확진자는 140번 확진자의 아들로 세이백화점 4층 신사복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시는 접촉자인 가족과 직장동료 등 5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세이백화점은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8일까지 폐쇄한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