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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전청사 첫 확진자 나와…조달청 40대 직원

기사등록 : 2020-07-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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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부서 위치 3동 6층 전면폐쇄…필수요원 제외 모두 귀가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정부대전청사에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와 정부대전청사 등에 따르면 조달청에 근무하는 4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정부대전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7.08 rai@newspim.com

유성구 도룡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6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검사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정부대전청사는 A씨가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고 A씨의 부서가 있는 청사 3동 6층을 전면 폐쇄했다.

A씨 부서 직원 18명을 포함해 6층에 근무하는 직원들 중 필수요원을 제외하고 모두 귀가시키고 재택근무하도록 조치했다.

6층과 함께 19층 구내식당은 방역소독하고 긴급폐쇄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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