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상공회의소는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8일 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위원회를 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지역혁신 프로젝트 업무추진 현황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모습.[사진=세종상의] goongeen@newspim.com |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월 상공회의소 부설기구로 설치됐으며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과 조상호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산업계, 노동계, 학계,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지역내 고용분야를 대표하는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올해 세종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와 주력산업 정밀 수요, 교육기관 인력 공급현황, 직업능력개발훈련 공급현황, 기업인식 및 구직 수요, 취약계층(경력단절여성 및 신중년) 적합 인력양성 연구, HRD종합서비스 지원방안 연구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두식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며 "지역내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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